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🧐 뭐하시는 누구십니까?

😃 저는 BYTE의 CEO를 맡고 있는 테오라고 해요.

🧐 본인이 어떤 CEO라고 생각하시나요?

😃 저는 음... 든든한 CEO? 제 얘기 제가 하기 부끄러운데,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오래 일하는,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CEO인 것 같아요. 제가 안정감 있게 일을 해야 팀원들이 따라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하고요!

🧐 투잡을 뛰시는 것 같던데...

😃 매일 상식 한 입 글을 쓰고 있는 글쟁이입니다. 모든 BYTE 팀원들이 콘텐츠 에디터를 겸직하고 있기는 하지만, 제가 상식 한 입 콘텐츠를 시작하며 BYTE에서 처음으로 투잡러가 되었죠. 2020년에만 상식 한 입을 80개 정도 만들었더라고요. 상식 마스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.

🧐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글을 쓰시던데, 특별한 관심사는 없으신가요?

😃 저는 딥테크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. 인공지능이나 반도체, 자율주행차 등 테크 관련된 글을 쓸 때 가장 재밌는 것 같아요. 사실 전 두루두루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. BYTEE 여러분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마 저한테도 재미있는 주제일 것 같아요.

🧐 테오님에게 BYTE란?

😃 BYTE는 저, 그 자체죠. 아 이런거 오글거리는데... 제가 없으면 BYTE가 없고, BYTE가 없으면 저도 없습니다. 정말 제 일상이 사실 BYTE 밖에 없어요. 하루종일 뉴스 찾고 콘텐츠 만들고 여러 서류 처리나 비즈니스 미팅하고 팀원들 업무 챙기다 보면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요. 제 생활에 BYTE가 스며든 느낌이여서 이제 이 일을 하고 있지 않을 때 제 일상이 어땠는지 잘 기억나지 않네요. CEO의 비애입니다.

🧐 2021년이 끝날 때 BYTE의 모습을 그려본다면?

😃 우선, 올해 BYTEE 여러분과 함께 이만큼 성장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. 개인적으로도, 팀적으로도 만족스러운 한해였다고 생각해요. 2021년에는 30만명의 BYTEE와 함께 하는 걸 목표로 생각하고 있어요. (네, 저 꿈이 큰 CEO 맞습니다.) 열심히 BYTE를 성장시켜서, 비즈니스 뉴스하면 BYTE라고 떠올릴 수 있는 강한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. 현재 7명의 팀원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, 2021년에는 직원수가 10명정도 되는 번듯한 회사의 모습을 만들어보고 싶네요.